1
가?이다 가?이다 小臣 도라 가?이다
忠臣도 ?려니와 養親인? 마오릿가
구틔여 오라 ?시면 다시 도라 오오리다
[出典] 海東歌謠(박씨본)500

2
?? 비 빗긴 ?람 낫대 멘 여 하나바
네 生涯 언마치라 슈고름도 슈롤샤
生涯를 爲호미 아니라 漁興 계워 하노라
[題目] 江湖九歌(其七)
[作家] 羅緯素(字 李彬, 號 松巖)
[出典] 羅氏家範7

3
가노라 가노라 님아 언양 단천의 風月江山으로 가노라 님아
가다가 ?陽江의 琵琶聲을 어이 하리
밤즁만 지국총 닷 감? 쇼?에 잠 못 일워
[出典] 時調(池氏本)24 ;南薰太平歌8

4
가노라 다시 보자 그립거든 어이 살고
비록 千里라타 ?의야 아니 보랴
? ?야 겻희 업?면 그를 어이 ?리오
[出典] 古今歌曲219 ;槿花樂府249

5
가노라 白石亭아 다시 보자 白鷗들아
너희? 다시 보니 ?나고쟈 하랴만?
 Ю풩?臨鏡亭 이시니 기?일가 ?로라
[題目] 歸臨鏡吟(5-1)
[作家] 申?(字 聖源, 號 白石亭)
[出典] 馬史抄

6
가노라 三角山아 다시 보자 漢江水야
故國 山川을 ?나고쟈 하랴마?
時節이 하 殊常하니 올동 말동 ?여라
[作家] 金尙憲(字 叔度, 號 淸陰)
[出典] 樂學拾零223 ;靑丘永言(가람本)208

7
가노라 三角山아 보내노라 셜워 말아
聖上이 ?치시면 도라 오기 쉬오련니
아마도 萬世 洪恩을 갑파 보려 ?노라
[作家] 金兌瑞
[出典] 靑丘永言(가람本)286

8
가노라 石門亭아 ?시 보쟈 洗心臺야
李花 桃花 杏花 滿發? 재
一匹 蹇驢로 ?시 올가 ?노라
[作家] 蔡耆玉
[出典] 石門亭尋眞同遊錄9

9
가노라 下直 마라 一寸 肝腸 다 스노매
그?? 娼妓라 도라 셔면 니?려니
나은 匹夫? 타?로 닛즐 줄이 이시랴
[出典] 永言類抄194

10
가다? 올디라도 오다?란 가지 마소
뮈다? 괼디라도 괴다가란 뮈지 마소
뮈거나 괴거나ㄷ중에 쟈고 갈ㄱ? ?노라
[出典] 歌曲源流(國樂院本)711

11
가다가 올지라도 오다가 가지 마소
뮈다가 괼지라도 괴다가 뮈지 마소
世上에 人事ㅣ 變?니 그를 슬허 ?노라
[出典] 樂學拾零687 ;樂府(서울대本)370

12
가더니 니즌 양?야 ?에도 아니 뵈?
? 아니 져를 니 별킵?젠들 현마 니즐ㄹ소냐
어마? 딘쟝헐 님이완? ?? ?를 긋?고
[出典] 花源樂譜408

13
가더니 니즌 양?야 ?에도 아니 뵈?
현마 님이야 그 덧에 니저시랴
내 ?각 아쉬온 젼?로 님의 타슬 삼노라
[出典] 樂學拾零622 ;靑丘永言(珍本)440

14
가드니 니즌 양?야 ?의도 아니 뵌다
내 아니 니젓거니 젠들 현마 니저시랴
落月이 西樓의 ?릴 제면 애 긋? 듯하여라
[出典] 永言類抄51

15
?? 지나 셰 지낫 즁에 주근 後의 내 아더냐
나 주근 무덤 우희 논을 갈고 밧츨 갈고 나 주근 後의 내 아더냐
아?야 잔 ?득 브어라 살아신 제 놀리라
[出典] 槿花樂府377

16
가락디 ?을 닐코 네 홀로 날 ?르니
네 네 ? 차즐 제면 나도 님을 보련마?
? 일코 그리? 양이야 네나 내나 다르랴
[出典] 歌曲源流(國樂院本)746 ;(奎章閣本)745

17
가련?다 우리 인? 이 ??를 어이 ?리
칠월 더위 공마 모리 셧달 치위 납토 산영
그 즁의 연호 잡역은 몃 가진고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306

18
가련?다 챵?드라 ?? 구간 한틀 마라
심경이루 지은 농? 사시 공역 무분슈라
언졔나 명쳔이 감동?? 탐관 오리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 別集(卷1)57

19
가련헌 쟌읍 ?무 쵸? 이력 몃 ?런고
됴만간 일군현이 만니 쵸? 시쟉일셰
?직 후 샹관일의 염??? ?민 ?쇼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332

20
가련헌 져 ?월아 겨우 샨 네 쟌명을
무엇 ?라 여후 ?러 필경 오? 하였느니
아마도 부귀를 탐?면 잘 쥭기 어려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26

21
가로 지나 셰 지나 中에 죽은 後면 뉘 아더냐
죽은 무덤 우희 밧츨 가나 논을 ?나
酒不到 劉伶墳上土니 아니 놀고 어이리
[出典] 樂學拾零807 ;靑丘永言(珍本)488

22
가마고 톡기 즘? 그 무어시 ?앗바셔
九萬里 長天을 허위 허위 가??고
이제? 십니의 ? 번식 수염 수염 가렴으나
[作家] 趙宗道(號 大笑軒)
[出典] 玉溪先生續集4

23
가마괴 ???들 사?마다 다 주그랴
비록 ???들 네 죽으며 내 죽으랴
眞實노 죽기곳 죽으면 님의 님이 죽으리라
[題目] 艶情
[出典] 槿花樂府230

24
가마괴 디디? 곧애 白鷺야 가디 말아
희고 흰 긷헤 거믄 ? 무칠셰라
딘실로 거믄 ? 무티면 씨을 ?히 업?리라
[題目] 烏鷺歌
[作家] 李蒔(字 中立 號 善迂堂)
[出典] 善迂堂逸稿

25
가마괴 져 가마괴 네 어드로 좃차 온다
昭陽殿 날?츨 네 혼? ?엿신이
살?은 너만 못? 줄을 ?노 슬허 ?노라
[作家] 李鼎輔(字 士受, 號 三洲)
[出典] 海東歌謠(周氏本)364

26
가마귀 가마귀를 ?라 들거고나 뒷 東山에
늘어진 괴향남게 휘듯?니 가마귀로다 이틋날 뭇가마귀 ? ? 나려 뒤덤벙 뒤덤벙 두루 덥져겨 싸호니
아무도 어? 그 가마귄 줄 몰?라
[出典] 樂學拾零876 ;詩歌(朴氏本)582

27
가마귀 ?? 아모리 운들 님이 가며 닌들 가랴
밧 가? 아? 가며 뵈틀에 안즌 아기?이 가랴
재 너머 물 길나 간 며?아기 네나 갈가 ?노라
[出典] 靑丘詠言(가람本)474 ;(淵民本)123

28
가마귀 거므나다나 ?오리 희나다나
황새 다리 기나다나 올? 다리 쟈르나다나
世上에 黑白 長短은 나? 몰나 ?노라
[出典] 樂學拾零855 ;海東歌謠(一石本)587

29
가마귀 검거라 말고 ?오라비 셸 줄 어이
검니니 셰거니 一便도 ?져이고
우리? 수리두루미라 검도 셰도 아녜라
[出典] 樂學拾零609 ;靑丘永言(珍本)344

30
가마귀 검다 ?고 白鷺야 웃지 마라
것치 거믄들 속조차 거믈소냐
것 희고 속 검을슨 너 ?인가 ?노라
[作家] 李稷(字 處廷, 號 亨齋)
[出典] 樂學拾零716 ;靑丘永言(珍本)418

31
가마귀 검다한들 속?지 검을소냐
慈烏 反哺라 하니 새 中에 孝子로다
사람이 그 안 가트면 가마귀엔들 比하리
[作家] 池德鵬(字 君擧, 號 商山)
[出典] 商山集

32
가?귀 급피 ?고 톳끼 좃? ?니 가니
閑居? 이 내 몸이 너 ?로려 단이?가
?邊에 몯 보든 ?리? 몯 금?? ?노라
[出典] 歌譜(金益煥本)87

33
가마귀 너를 보니 그려도 애?래라
네 무슨 藥을 먹고 마리조? 검었는다
아마도 白髮 검길 藥은 못 어들? ?노라
[出典] 海東歌謠(一石本)329 ;樂府(서울대本)295

34
가마귀 눈비 마자 희? 듯 검노?라
夜光 明月이 밤인들 어두우랴
님 向? 一片丹心이야 變할 줄이 이시랴
[作家] 朴彭年(字 仁?, 號 醉琴軒)
[出典] 樂學拾零64 ;靑丘永言(珍本)295

35
가마귀를 뉘라 물드려 검다 ?며 白鷺를 뉘라 마젼?야 희다더냐
황? 다리를 뉘라 니어 기다 ?며 오리 다리를 뉘라 분질러 ?르다 ?랴
아마도 검고 희고 길고 ?르고 흑? 장단이야 일너 무?
[漢譯歌] 忠邪辨 ;烏雖日浴 不白還墨 旣甛何監 請觀天下物 毫釐判?炎<李衡祥 : 芝嶺錄>
[出典] 時調(池氏本)98 ;南薰太平歌192

36
가마귀 싸호? 골에 白鷺야 가지 마라
셩낸 가마귀 흰 빗츨 ?올셰라
淸江에 조히 시슨 몸을 더러일? ?노라
[漢譯歌] 母知其偉器 作白鷺歌 以?之曰 ?白鷺白鷺 勿入?烏群? 夢周反其語 作烏歌曲以示不變<東史節要>
[作家] 鄭夢周 母親(永川李氏 李約女)
[出典] 靑丘永言(珍本)380 ;海東歌謠(一石本)333

37
가마귀 속 흰 쥴 모르고 것치 검다 뮈무여 하며
갈멱이 것 희다 ?랑허고 쇽 겸운 쥴 몰낫더니
이졔야 表裏 黑白을 ?쳐슨져 허노라
[作家] 安玟英(字 聖武, 號 周翁)
[出典] 金玉叢部157

38
가마귀 열 두 소? ?람마다 ?지저도
그 ?기 밥을 물어 그 어미를 먹이?니
아마도 鳥中曾子는 가마귄가 ?노라
[作家] 金壽長(字 子平, 號 老歌齋)
[出典] 靑丘永言(洪氏本)237

39
가마귀 ?가마귀 빗치나 ?잣턴가
昭陽殿 日影을 제 혼자 ?여 온다
뉘라셔 江湖에 ?든 鶴을 上林苑에 ?닐고
[作家] 李元翼(字 公勵, 號 梧里)
[出典] 樂學拾零182 ;海東歌謠(一石本)335

40
가마귀 칠?여 검으며 ?오리 늙어 셰더냐
天生 黑白은 녜부터 잇건마?
엇더타 날 보신 님은 검다 셰다 ??니
[出典] 樂學拾零658 ;樂府(서울대本)260

41
가마귀 鶴이 도며 게오리 鳳凰 되랴
네 내 말 안이 듯다가 烈女門 셰울소냐
엇지타 어엿? 얼골을 늘켜 무? ?리요
[出典] 海東歌謠(朴氏本)489

42
가마기가 가마기를 됴차 夕陽 斜路에 나라 든다 ? 든다 임의 집 松亭 뒤로
오르면 골각 나리면 길곡 갈곡 길곡?? 즁에 어늬 가마기 슈가마기냐
그 즁에 멈졈 나라 안 ?가 나즁 나라 가는그 가마기 긘가
[出典] 南薰太平歌198 ;詩餘(李氏本)152

43
가마기 ? 가마기 너? 어이 밤의 우?
? 소? 두 소? 소? 소? 새로왜라
아?아 쳥치지 마라 그 가마기 놀나 ?? ?노라
[題目] 烏夜啼
[出典] 槿花樂府397

44
가만이 웃쟈?니 小人의 行實이요
허허쳐 웃쟈?니 ? 撓亂이 너길셰라
우음도 是非 만흐니 暫間 ?마 보리라
[出典] 樂府(高大本)501

45
가면 아니 다 갈 것가 情은 무? 일 두고 가셔
? ?로 ?각?며 우? 양? 보기 슬희
가지록 다 석? 肝腸이 일로 더욱 ?? ?
[題目] 雜彙
[出典] 靑丘永言(洪氏本)287

46
가사 쟝삼 ?초 닙고 ?례로 버러 셔서
탁하의 삼??고 천수 공양 도도? 양
아마도 삼?상 위의를 다시 본 ??여라
[題目] 六詠3 ;禪樂定
[作家] 權燮(字 調元, 號 玉所)
[出典] 玉所稿14

47
假使 죽을지라도 明堂이 뷘 ? 업?
三神山 不死藥을 다 ?야 먹을만?
海中에 새 뫼 나거든 게가 둘가 ?노라
[出典] 樂學拾零618 ;靑丘永言(珍本)385

48
가?에 궁글 둥그러케 ?고
왼 ?기를 눈 길게 너슷 너슷 ?와 그 궁게 그 ?기 너코 두 놈이 두 ? 마조 잡아 이리로 훌근 져리로 훌근 훌 ?? Ю?다 나남즉 남 ?도 그는 아모죠록 견듸려니와
아마도 님 외오 살나 ?면 그는 그리 못?리라
[出典] 樂學拾零991 ;靑丘永言(珍本)549

49
?? 비 긔? 언마치 오리 雨裝 直領 ?지 마라
十里 길 긔? 언마치 가리 등 닷고 ? 알코 다리 저는 나귀를 크나 큰 당 ?로 ?? 쳐서 다 모지 마라
가다가 酒肆에 들너면 갈? 말? ?여라
[出典] 樂學拾零1052 ;靑丘永言(珍本)505

50
?? 打作 다? 後에 洞內 모하 講信? ?
金風憲의 메더지에 朴勤農의 되롱츔이로다
座上에 李尊位? 拍掌大笑 ?더라
[作家] 李鼎輔(字 士受, 號 三洲)
[出典] 樂學拾零1063 ;海東歌謠(一石本)293

51
?을 다 거두어 드린 셴 하라비 눈비 오다 내 골흘랴
지? 닙 거두 쓰러 자? 구돌 덥게 ?고
그 밧긔 녀남은 일이야 구? 줄이 이시랴
[題目] 閑情
[出典] 槿花樂府164

52
가을 바람 업섯더면 ?치 아니 시들지며
유수 광음 막앗스면 사람 아니 늘그련만
세상 ? 그럿된지라 한탄한들 엇지리
[題目] 進甲時調 其十二
[出典] 龜蓮帖

53
가을 밤 ?은 달에 반만 픠온 蓮곳인 듯
東風 細雨에 조오? 海棠花? 듯
아마도 絶代花容은 너 ?인가 ?노라
[作家] 李현輔(字 士受, 號 三洲)
[出典] 海東歌謠(周氏本)321 ;靑丘永言(洪氏本)210

54
가을 밤 ? 긴  Э?님 ?각이 더욱 깁다
머귀 셩긘 비에 남은 肝腸 다 셕노라
아마도 薄命? 人生은 ? 혼?가 ?노라
[作家] 金天澤(字 履叔, 號 南坡)
[出典] 樂學拾零483 ;海東歌謠(周氏本)448

55
?을 비 을마 오리 雨裝 直領 내지 마라
十里길 엇마 가리 전 나귀 모지 마라
가다가 술집이 들면 갈동 말동 ?여라
[出典] 古今歌曲100

56
가을 하늘 비 ? 빗츨 드는 칼로 말나 ?여
金針 五色 실로 繡 노하 옷슬 지어
님 계신 九重 宮闕에 드리오려 ?노라
[出典] 樂學拾零790 ;歌曲源流(國樂院本)750

57
가을 ? 긔? 언마나 ?리 나귀 등에 鞍粧 ?리지 마라
雲山은 거머 어둑 침침 石逕은 崎嶇 潺潺? ? 져 뫼홀 너머 ? 어이 가리
草堂에 갑 업슨 明月과 ?? 놀고 가리라
[出典] 靑丘永言(六堂本)789 ;歌曲源流(國樂院本)750

58
?을희 곡셕 보니 됴흠도 됴흘셰고
내 힘의 닐운 거시 머거도 마시로다
이 밧긔 千駟 萬鍾을 부러 무슴 ?리오
[題目] 楮谷田家八曲 其四 ;秋
[作家] 李徽逸(字 翼文, 號 存齋)
[出典] 存齋集

59
佳人이 落梅曲을 月下에 빗기 부니
樑塵이 ?리는 듯 남은 梅花 다 지거다
내게도 千金 駿馬 이시니 밧고와 볼가 ?노라
[作家] 李鼎輔(字 士受, 號 三洲)
[出典] 樂學拾零417 ;海東歌謠(一石本)309

60
가지 업는 남기 업고 쟝원 업는 집이 업다
부모 업는 ?숀 업고 나라 업는 됴? 업다
엇지타 타향의 나 홀노 의지 업셔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薪島日錄81

61
가치 울거나 거믜 ?리거나 燈火 열리거나
[中章 缺]
아마도 반가온 奇別을 어? ?예 드?려뇨
[題目] 思老親曲 十二章(12-12)
[作家] 李聃命(字 耳老, 號 靜齋)
[出典] 靜齋先生文集12

62
각귀 기가?여 보니 반됴 반미 황당?다
두 셤이 열 말 되고 한 셤이 닷 말이라
무샹헌 ?? 고? 엄쟝 즁치 못?신가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295

63
各道 各船이 다 올나올 졔 商賈 沙工이 다 올라 왓?
助江 석골 幕娼드리 ?마다 ?즐 제 ?? 놈의 먼정이와 龍山 三浦 당도라며 평안도 獨大船에 康津 海南 竹船들과 靈山 三嘉ㅣ 地土船과 메욱 실은 濟州 ?와 소곰 실은 瓮津 ?드리 스르를 올나들 갈 졔
어듸셔 各津 놈의 나로?야 ?야나 볼 줄 이스랴
[出典] 靑丘永言(六堂本)727

64
却說이라 玄德이 檀溪 건너 갈 ? 的盧馬야 날 살려라
압희? 長江이요 뒤혜 ?로?니 蔡瑁로다
어듸 셔 常山 趙子龍은 날 못 ?? ??니
[出典] 樂學拾零85 ;靑丘永言(六堂本)968

65
却說 玄德이 關公 張飛 거?리시고
諸葛亮 보랴고 臥龍강 건너 臥龍山 너머 南陽 ?를 다다라셔 柴門을 두다리니 童子 ?와 엿?? 말이 先生님이 뒤 草堂에 ? 드러 계시요
童子야 네 先生임 ?시거든 劉關張 三人이 왓?라고 엿쥬어라
[出典] 時調(池氏本)62 ;南薰太平歌121

66
각셜 화셜 ?보다가 됼고 ?니 ?이로다
옛  ???드른 ?마다 증험이라
엇지타 ?둇? 무? 무심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196

67
각시? 내 妾이 되나 내 각시의 後ㅅ남편이 되나
곳 본 나뷔 물 본 기러기 줄에 조츤 거믜 고기 본 가마오지 가지에 젓이오 슈박에 ?술이로다
각시? ?나 水鐵匠의 ?이오 나 ?나 짐匠이로 솟지고 남은 쇠로 감아 질? ?노라
[出典] 靑丘永言(珍本)533 ;樂學拾零980

68
閣氏? 고오라 ?고 ?의 ?를 ?치 ?소
흐르는 歲月을 자? ?려 ?바실가
白髮이 귀 밋? 흣날닐 졔 뉘웃츨 法 이시리라
[出典] 樂府(高大本)324

69
閣氏? 손목을 쥐니 당싯 당싯 웃?고나
엇? 너머 둥 글그니 졈졈 나? 나를 안?
져 任하 나? 드지 마쇼 가슴 畓畓?야라
[出典] 靑丘永言(六堂本)550

70
閣氏? 玉 ?튼 가?을 어이 구러 다혀 볼고
물綿紬 紫芝 쟉져구리 속에 깁  Щ?안 셥히 되여 죤득 죤득 대히고라지고
잇다감 ?나 분닐 제 ?힐 뉘를 모로리라
[出典] 樂學拾零1041 ;靑丘永言(珍本)480

71
閣氏? 玉貌 花容 어슨 쳬 마쇼
東國 桃李 片時春이라도 秋風이 건듯 블면 霜落頭邊 恨奈何 ?이로다
아무리 ?음이 驕昻?고 나히 어려신들 니르? 말을 아니 듯나니
[出典] 靑丘永言(六堂本)773

72
閣氏? 외밤이 오려 논이 두던 놉고 물도 만코 ?지고 거지다 ?데
?作을 부? 쥬려 ?거든 연장 됴흔 날이나 주소
眞實노 날을 ?여 줄쟉시면 가? 들고 씨 지어 볼가 ?노라
[出典] 樂學拾零1058 ;海東歌謠(一石本)563

73
閣氏네 곳을 보소 픠는 듯 이우는이
玉 갓튼 얼골인들 靑春을 ?얏실?
늙은 後 門前이 ?落?연 뉘웃츨? ?노라
[作家] 李鼎輔(字 士受, 號 三洲)
[出典] 海東歌謠(一石本)284 ;(周氏本)320

74
閣氏네 더위들 ?시오 일은 더위 느즌 더위 여러 ?포 묵은 더위
五 六月 伏 더위에 고은 님 만나이셔 ? ?근 平牀 우희 츤츤 감겨 누엇다가 무엄 일 ?엿던디 五臟이 煩熱하여 구슬 ? 흘리면서 헐?이? 그 더위와 冬至? 긴 긴 밤의 고은님 품의 들어 ?스? 아?목과 돗가온 니블 속에 두 몸이 ? 몸 되야 그리져리 ?니 手足이 답답?고 목 굼기 타올 적의 웃목에 ? 슉늉을 벌? 벌? 켜? 더위 閣氏네 ?랴거든 所見?로 사시옵소
쟝?야 네 더위 여럿 듕에 님 만난 두 더위? 뉘 아니 됴화?리 ?의게 ?디 말고 브? 내게 ??시소
[作家] 申獻朝(字 汝可, 號 竹醉堂)
[出典] 蓬萊樂府20 ;靑丘永言(六堂本)702

75
閣氏네 되 오려 논이 물도 만코 걸다 하데
倂作을 쥬려 ?거든 燃裝 됴흔 날을 주소
眞實로 주기곳 쥬량이면 ?레 들고 씨 지어 볼ㄱ가 ?노라
[出典] 歌曲源流(國樂院本)157

76
閣氏네드리 여러 층이올네 송골매도 갓고 줄에 안즌 져비도 갓고
百花 園裡에 두루미도 갓고 綠水 波瀾에 비오리도 갓고 ?? 퍽 안즌 쇼로?도 갓고 석은 등걸에 부헝이도 갓데
그려도 다 各各 님의 ?랑이니 皆一色인가 ?노라
[作家] 金壽長 (字 子平, 號 老歌齋)
[出典] 海東歌謠(周氏本)554 ;靑丘永言(가람本)509

77
閣氏네 하 어슨 체 마쇼 고와로라 ?랑 마쇼
자네 집 뒷 東山에 山菊花? 못 보신가
九十月 된셔리 마즈면 검부남기 되느니
[出典] 靑丘永言(六堂本)878 ;歌曲源流(國樂院本)662

78
각시님 믈너 눕소 내 품의 안기리
이 아?놈 괘심?니 네 날을 안을 소냐 각시님 그말 마소 됴고만 닷져고리 크나 큰 고양감긔 ?????? 도라가며 제 혼자 다 안거든 내 자? 못 안을가 이 아?놈 괘심?니 네 날을 휘울소냐 각시님 그말 마소 됴고만 도샤공이 크나큰 대듕선을 제 혼자 다 휘우거든 내 자? 못 휘울가 이 아?놈 괘심?니 네 날을 붓흘소냐 각시님 그말 마소 됴고만 벼록 블이 니러곳 나게 되면 청계라 관악산을 졔 혼자 다 뭇거던 내 자? 못 붓흘가 이 아?놈 괘심?니 네 날을 그늘올소냐 각시님 그말 마소 됴고만 ?지댱이 관동 팔면을 졔 혼자 다 그늘오거든 내 자? 못 그늘올가
진실노 네 말 ?틀쟉시면 ?년 동쥬 하리라
[出典] 古今歌曲291

79
각시님 엣?든 얼골 져 건너 ??에 홀로 웃? 션? 슈양 버드나무 고목 다 도야 셕어 스러진 광?등거리 다 되단말가
졀머?자 셰 다셧만 졀머?자
열?고 다셧만 졀무량이면 ? 원?로
[出典] 南薰太平歌69

80
각시님 將碁 ? 판 두새 판을 펴소 手를 보새
각시님 象을 보니 面象이 뎌욱 됴?
車치고 面象 쳐 헷치고 고든 卒 지르면 궁게 들가 ?노라
[出典] 詩歌(朴氏本)618 ;永言類抄333

81
閣氏님 ?오신 칼이 一尺劒가 二尺劒가
龍泉劒 太阿劒에 匕首 短劒 아니어든
엇더타 丈夫의 肝腸을 구뷔 구뷔 긋?니
[出典] 樂學拾零997 ;靑丘詠言(가람本)550

82
閣氏님 草綠 비단 옷의 水墨으로 梅花를 그려
불희도 柯枝도 닙도 업시 그린 ??
이 梅花 퓌올 ?드란 년? ?? 마로리라
[題目] 艶情
[出典] 槿花樂府225

83
각영 각읍 슈도졍? 어이 그리 분슈 업누
경중도 보련이와 융동 셩셔 분간 ?쇼
엇지타 슈도도 경향이 달나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330

84
각영 각읍 환방시에 쳥간 슈응 난감이라
좌쳥 우쵹 원님이요 이방은 한가?다
아마도 ?인열지 어려우니 시비 무궁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337

85
간나? 가? 길흘 ?나? 에도 ?시
?나? 네? 길흘 계집이 츼도 ?시
제 남진 졔 계집 아니어든 일흠 뭇디 마오려
[題目] 訓民歌(16-6) ;男女有別
[漢譯歌] 女子所由路 男子且避行 男子所去地 女子且避程 若非渠夫婦 且莫交問名 <石穩 宋達洙 : 松別>
[作家] 鄭澈(字 季函, 號 松江)
[出典] 警民編庚戌乙丑本6 ;同戊辰七月本6

86
간다고 설어 마라 두고 가난 나도 잇다
가며는 아쥬 가며 아쥬 간들 이질손야
가다가 님 ?각 나거든 오던 길노
[出典] 時調(河氏本)21

87
간다고 스러 마오 두고 가는 나도 잇소
山疊疊 水重重한듸 부대 부대 平安이 가오
가다가 조흔 任 만나면 갈지 말지
[出典] 時調集(平洲本)39 ;時調(關西本)44

88
간 밤에 구진비는 상?로 단장?고
오늘날 낙엽셩에 출문망니 몇 번인고
아마도 유졍 가랑은 일시난망
[出典] 시쳘가22

89
간 밤에 ?도 좃코 ?馬도 안이 간다
虞兮 虞兮여 ? 너를 어이 허리
평생에 萬人敵 ?와 ?여 이리 될 쥴 어이 알니
[出典] 歌曲源流(舊皇室本)263

90
간 밤에 大醉하고 醉? ?에 ?을 ?니
七尺劒 千里馬로 遼海? ?라 건너 天驕를 降服 밧고 北闕에 도라와셔 告厥成功?여 뵈네
丈夫의 慷慨? ?음이 胸中에 鬱鬱?야 ?에 試驗 ?여라
[出典] 樂學拾零917 ;靑丘永言(珍本)522

91
간 밤에 부던 ?? 滿庭 桃花 다 지거다
아?? 뷔를 들고 쓰로려 ??고야
落花인들 고치 아니랴 쓰러 므? ?리요
[漢譯歌] 滿庭芳 ;昨夜桃花風盡吹 山童縛??何思 落花顔色亦花也 何必苔庭勤掃之<申緯 : 小樂府> ;昨夜風風花滿庭 山童欲掃袖先馨 花之餘韻猶堪聞 開落無關玩靈<樂高857>
[作家] 鮮于浹(字 仲潤, 號 遯菴)
[出典] 樂學拾零516 ;靑丘永言(珍本)411

92
간 밤에 부던 ?람 눈 셔리 치단 말가
落落長松이 다 기우러 가노?라
?물며 못 다 픤 곳치야 닐러 므? ?리오
[作家] 兪應孚(字 信之, 號 碧梁)
[出典] 樂學拾零66 ;靑丘永言(珍本)359

93
간 밤에 부던 바람 봄 소식이 완연하다
부리운 것은 진달래요 푸른 것은 버들이라
아희야 나귀에 술 실어라 봄 마중 가자
[出典] 雜誌(平洲本)257

94
간 밤에 부든 바람 金聲이 宛然하다
孤枕 單衾에 相思夢을 훌처 ?니
素月 東嶺에 이 밤 새우기 어려워라
[出典] 歌詞(平洲本)22

95
간 밤에 불든 바람 金聲이 宛然하다
長空 萬里에 夏雲은 헛터지고
庭前에 ??聲은 이 밤 새우기 어려워라
[出典] 歌詞(平洲本)22

96
간 밤에 우던 그 새 예와 울고 게가 ? 쇠나니
?? 그려 죽어지라 ?엿더니
傳키를 ?로 못 傳?여 주걱 주걱 ?도다
[出典] 樂學拾零723 ;東國歌辭59

97
간 밤에 우던 여흘 슬피 우러 지내여다
이제야 ?각?니 님이 우러 보내도다
져 물이 거스리 흐르고져 나도 우러 녜리라
[作家] 元觀瀾(元昊, 字 子虛)
[出典] 靑丘永言(珍本)296 ;樂學拾零589

98
간 밤에 이리 져리 ? ? 긔 뉘라셔 아돗던고
鸚鵡의 말이런지 杜鵑의 虛辭ㅣ런지
? ?에 粉이 제게 무더 간가 ?노라
[出典] 樂學拾零741

99
간 밤에 자고 간 行次 어늬 고개 넘어 어드?나 머므는고
主人님 暫間 더새와지 糧食 ?콩 내옵새 東海 銅爐ㅁ 되박 斫刀를 내옵소 ?고 뉘 집 나그네 되엿는고
情이야 무어시 重?랴마? 내 못 니저 ?노라
[出典] 海東歌謠(一石本)550 ;靑丘永言(六堂本)829

100
간 밤에 지게 여던 ?? ??이도 날 소겻다
風紙 소?에 님이신가 반기온 나도 亦是 외건마?
?혀나 드소곳 ?더면 밤이 좃? 우울?다
[出典] 樂學拾零1036 ;海東歌謠(一石本)564

101
간 밤 오던 비에 압 ?? 물 지거다
등 검고 ?진 고기 버들 넉? 올?고야
아희야 그물 ?여라 고기 잡기 ?쟈셔라
[作家] 兪 崇(字 元之)
[出典] 樂學拾零348 ;海東歌謠(一石本)254

102
간 밤의 ?도 됴코 아?의 가치 일 우더니
반가온 자?를 보려 ?고 그러타셰
반갑다 반갑다 밧긔 ?올 말이 업셰라
[出典] 靑丘永言(가람本)312 ;古今歌曲257

103
간 ?의 ?을 ?니 님의게셔 片紙 완네
一百 番 다시 보고 가? 우의 언져 두니
?별이 무겁? 아니?? 가? 답답?여라
[出典] 海東歌謠(朴氏本)499

104
간 밤의 눈 갠 後에 景物이 달랏고야
앞희? 萬頃 琉璃 뒤희? 千疊 玉山
이것이 仙界 佛界인가 人間이 아니로다
[題目] 漁父四時詞 ;冬詞 四
[作家] 尹善道(字 約而, 號 孤山)
[出典] 樂學拾零321 ;孤山遺稿60

105
간 밤의 불든 바람 金聲이 宛然하다
孤枕 單衾에 相思夢 훌처 ?여 竹窓을 半開하고 ?然히 안자보니 萬里 長空에 夏雲은 흐터지고 千? 崗上에 찬 기운만 어려 잇다 庭前에 ??聲은 離恨을 아뢰난 듯 秋菊에 맷치인 이슬 別淚를 먹음은 듯 殘柳 南橋에 春鶯은 已歸하고 素月 東嶺의 秋猿이 슬피운다
任 여흰 이 내 마음 이 밤 새우기 어려워라
[作家] 林重桓(號 三貫)
[出典] 時調集(平洲本)137 ;時調演義92

106
간 밤의 자고 간 그놈 아마도 못 이져라
瓦얏놈의 아들인지 즌 흙에 ?? 드시 沙工놈의 뎡녕인지 沙於?로 지르 드시 두더쥐 녕식인지 곳곳지 뒤지 드시 平生에 처음이오 흉증이도 야롯?라
前後에 나도 무던이 격거시되 ? 盟誓?지 간 밤 그 놈은 ?아 못 니저 ?노라
[作家] 李鼎輔(字 士受, 號 三洲)
[出典] 樂學拾零943 ;海東歌謠(周氏本)383

107
諫死? 朴坡州야 죽으라 셜워 마라
三百年 綱常을 녜 혼? 붓들거다
우리의 聖君 不遠復이 네 죽긴가 ?노라
[作家] 申靖夏(字 正甫, 號 恕庵)
[出典] 樂學拾零352 ;靑丘永言(珍本)213

108
간?헌 져 ?화는 연? 압헤 슈지 마라
달고 단 네 감언을 ?범 군? 어이 알니
아마도 일노 둇? 뉴뉴샹둉인가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384

109
간의 단여 왓소 당상의 鶴髮 兩親 긔테후일향만강 하옵시며 규중에 절문 처자며 어린 동생들과 가내 제절이 무량트냐
무량키는 무량터라마는 먼 먼 곳에 그대를 작별한 후 글노 하야 병이 되니
수이 수이 환고향 허소
[出典] 雜誌(平洲本)154

110
葛巾에 거른 술을 내 혼자 다 마시고
萬樹 楓巖에 발 벗고 누워시니
엇더타 淸風明月이야 내 벗인가 ?노라
[出典] 永言類抄54

111
葛巾을 져? 시고 江湖에 도라 드니
兩三 白鷺만 無心 往來 하?고야
이러텃 晩年 閒盟은 너를 조차 놀리라
[作家] 池德鵬(字 君擧, 號 商山)
[出典] 商山集

112
葛巾을  별?쓰고 竹裏에 홀노 안?
冷冷 七絃琴을 閑暇히 집허시니
山鳥도 知音 ??지 오락 가락 ?더라
[出典] 詩歌(朴氏本)392

113
갈 길이 머다 ?나 져 재 너머 내 집이라
細路 松林의 ?이 조차 도다 온다
?득이 굴먹는 나귀를 모라 무슴 ?리
[出典] 古今歌曲154 ;槿花樂府162

114
?닙희 저즌 이슬 서리 이미 되단 말가
츄슈도 너를시고 ? ?각이 ?로와라
아?야 닷 들고 ? ?여라 벗 ?즈러 가리라
[題目] ?? 三章
[漢譯歌] 萩葉零露 云巳爲霜 秋水其? 秋懷維新 呼兒擧碇放舟 訪故人云<古今 7>
[出典] 古今歌曲7

115
갈가보다 말가보다 님을 ?라서 안이 갈 수 업네
오늘 가고 ?일 가고 모레 가고 글피 가고 하루 잇흘 ?흘 나흘 곱잡아 여들에 八十里를 다 못 갈지라도 님을 ?라서 안이 갈 수 업네 쳔창만검지中에 부월이 당젼?지라도 님을 ?라서 안이 갈 수 업네 남기라도 향?목은 음양을 分하야 마주? 섯고 돌이라도 망부석은 자웅을 ?라서 마주? 섯는데
요? 팔?는 웨 그리 망골이 되야 간 곳마다 잇을 님 업서셔 나 못 살겠네
[出典] 樂府(高大本)916

116
葛馬山 老松鶴이 張綱의 버므러셔
金明幸 匕首劒의 아니 죽고 샤라나괘
아모리 解三面湯德인? 긔나 이나 ?르랴
[題目] 天雲循環七條歌 癸亥反正歌
[作家] 姜復中(字 載起, 號 淸溪)
[出典] 淸溪歌辭6

117
갈?에 ?여 넘는 져 구룸아 열진샨? 긔쳘니요
고신 눈물 ?다가 님 계신데 ?려 쥬렴
언졔나 명쳔이 감동?? 환고향을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 別集<卷 1>60

118
갈 제는 옴아 ?니 가고 안이 온오?라
十二欄干 바잔이며 님 계신듸 ?아 보니 南天에 雁盡?고 西廂에 月落토록 消息이 긋쳐 병?
이 뒤란 님이 오셔든 잡고 안자 새오리라
[作家] 朴文郁(號 汝大)
[出典] 靑丘歌謠75

119
? ?는 靑山이러니 올 ? 보니 황산이로다
산쳔도 변?거든 낸들 아니 늙을쇼냐
두어라 져리 될 人生이니 아니 놀고 어이리
[出典] 歌譜(金益煥本)156

120
감쟝새 쟉다 ?고 大鵬아 웃지 마라
九萬里 長天을 너도 ?고 저도 ?다
두어라 一船飛鳥니 네오 제오 다르랴
[作家] 李澤(字 澤之)
[出典] 樂學拾零330 ;靑丘永言(珍本)446

121
甲戌 二月 初八日은 世子邸下 誕日이요
白龍 四月 初八日은 世子邸下 寶齡 八歲 三八이 相合하여 長安 二十四橋月이 두려시 발갓는데 萬戶에 燈을 달고 億兆ㅣ 爛衢허며 歌舞行休허여 山呼萬歲 허올  Э?月明 燈明 天地明이라
우리는 聖世 土氓인져 擊壤 鼓腹허며 感激君恩 허노라
[作家] 安玟英(字 聖武, 號 周翁)
[出典] 金玉叢部174

122
갑 업? 江山이요 말 업? 綠水로다
일 업? 淸風이요 실? 업? 明月이라
아마도 病 업? 이 몸이 놀고 갈가 ?노라
[出典] 海東歌謠(朴氏本)483

123
??애 虛浪? 내게 내론 ?시 뵈올 줄이
보고도 ??냐 ?고도 사? 것가
보고셔 ?노라 ?니 살동 말동 ?야라
[出典] 永言類抄201

124
?득 ? ?근 밤의 草?聲은 무? 일고
님이 못 오거든 ?이나 보낼소냐
?조차 기?리려 ?니 더욱 셜워 ?노라
[題目] 別恨
[出典] 古今歌曲228

125
갓득의 먼 고향을 쟝마 지니 어이 ?리
묘연?다 부모 동? 소식 몰나 오쟉 헐가
지금의 ?부득 ?부득?니 가샴 답답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薪島日錄50

126
?득이 저는 나귀 채 주어 모지 마라
西山의 ? 지다 ? 아니 도다 오랴
가다가 酒肆의 들면 갈동 말동 ?여라
[出典] 古今歌曲120 ;槿花樂府140

127
? 쉰이 져믈가마? 간 ?마다 술을 보고
닛집 드러 내여 웃? 줄 므스 일고
젼젼의 아던 거시라 몬내 니저 ?노라
[作家] 鄭澈(字 季函, 號 松江)
[出典] 松江歌辭(星州本)58 ;樂學拾零165

128
갓스물 선머슴 ?에 ?던 일이 다 우읍다
아렛녘 酒湯들과 알간나희며 開城府 桶直이와 덩덕? 치? 巫당년드리 날 몰?라 ?리 뉘 이스리
우리도 少年 ? 마음이 어졔론 듯?야라
[出典] 靑丘永言(六堂本)854

129
갓스믈 션머슴  Ю??던 일이 우웁고야
大牧官 女妓 小各官 酒湯이 開城府 桶直이 노니는 갓나희 덩더러? 계대년들이 날 몰래 ?리 뉘 이시리
그러나 少年行樂은 減? 일이 업세라
[出典] 靑丘永言(가람本)572 ;(六堂本)854

130
江?에 버들가지 千萬絲 느러저도
벗님 離別할 제마중 한 가지를 ???키드니
只今은 다 모지러저 그를 슬허 하노라
[作家] 池德鵬(字 君擧, 號 商山)
[出典] 商山集

131
江干애 누어셔 江水 보? ?든
逝者如斯?니 百歲?? 멷근이료
十年前 塵世 一念이 어? 녹 듯?다
[題目] 閒居十八曲(19-19)
[作家] 權好文(字 章仲, 號 松巖)
[出典] 松巖續集

132
康衢에 맑은 노?며 南薰殿 和한 바? 太平氣像을 알니로다
大堯의 克明?신 峻德과 舜帝의 賢德이 아니시면 뉘라셔 玉燭 春臺를 일우리오
어긔야 우리 太母 聖德은 堯舜을 兼?오시니 東方 堯舜이신가 ?노라
[作家] 英祖(李昑)(字 光叔, 號 養性軒)
[出典] 歌曲源流(河合本)711

133
강동을 가? ?니 가기는 가련이와
올 ?의 팔쳔 졔? 갈 ?의 나 ?이라
?라리 ? 예셔 쥭어 약덕이나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43

134
江頭에 屹立?니 仰之예 더욱 놉다
風霜애 不變?니 鑽之예 더욱 굿다
사?도 이 바회 ??면 大丈夫?가 ?노라
[題目] 立巖二十九曲(29-2) ;立巖
[作家] 朴仁老(字 德翁, 號 蘆溪)
[出典] 孫氏隨見綠2 ;蘆溪集33

135
江邊에 그물 멘 ?? 기러기? 잡지 마라
寒北 江南에 消息인들 뉘 傳?리
아모리 江村 魚夫?들 離別조? 업스라
[作家] 金致羽(字 雲擧, 號 浩浩庵)
[出典] 樂學拾零660, 詩歌(朴氏本)491

136
강변에 총 멘 ?람 기러기란 죄 노?라
낙시 그물 가진 ?람 니어여든 다 잡아라
니어와 기려기 잇셔도 쇼식 몰나
[出典] 南薰太平歌166

137
江山도 됴흘시고 鳳凰臺가 ? 왓?가
三山은 半落靑天外오 二水? 中分白鷺洲로다
李白이 이제 이셔도 이 景밧긔 못 쓰리라
[作家] 李鼎輔(字 士受, 號 三洲)
[出典] 樂學拾零1095 ;海東歌謠(一石本)296

138
江山 無限景을 風月로 求景할 제
洞庭湖 七百里 어제밤 船遊하고 巫山十二峯 이제와 登眺로다 牧丹峯 노던 風流 綾羅島 後聯하고 新興에 취한 술로 岳陽樓 선듯 올나 赤壁秋月 玩賞하고 姑蘇臺 가는 길에 洛陽城 도라드니
아마도 梧桐樹月 楊柳狂風은 내 벗인가
[出典] 雜誌(平洲本)425

139
江山아 나 왓노라 白鷗야 반갑고야
靑風 明月도 기?러 줄 알건마?
聖恩이 ? 至重 ?시니 自然 遲滯?여라
[題目] 歸山吟(8-2)
[作家] 申?(字 聖源, 號 白石亭)
[出典] 馬史抄

140
강산에 나? ?구 나를 보고 피치 말아
명?십니 져 달 빗츨 너 혼? 누릴쇼냐
우리? 셩? 일민으로 너를 조? 예 왓노라
[出典] 古今雜歌編17

141
江山을 됴히 녀겨 내 비록 노닐진들
님 향? 마?이야 어? ? 니즐소니
胸中의 一片丹心은 하?이 알?시리
[題目] 戀君
[出典] 古今歌曲41

142
江山을 遊覽차로 곳곳이 단이다가
이 곳의 좃타기에 不遠千里 왓아오니
진실로 江山風月 盛키로 여서 놀가
[出典] 雜誌(平洲本)383

143
江山이 됴타 ?? 내 分으로 누얻?냐
님군 恩惠? 이제 더옥 아노이다
아므리 갑고쟈 ?야도 ?올 일이 업세라
[題目] 山中新曲 ;漫興六
[作家] 尹善道(字 約而, 號 孤山)
[出典] 孤山遺稿6 ;樂學拾零282

144
江山 죠흔 景을 힘 센 이 닷톨 양이면
? 힘과 ? 分으로 어이 ?여 엇들쏜이
眞實로 禁? 리 업쓸씌 나도 두고 논이노라
[作家] 金天澤(字 履叔, 號 南坡)
[出典] 海東歌謠(周氏本)403

145
江山 閑雅? 風景 다 주어 맛다이셔
내 혼? 님자여니 뉘라셔 ?톨소니
?이야 숨?지 너긴들 ?화 볼 줄 이시랴
[題目] 栗里遺曲(17-4)
[作家] 金光煜(字 晦而, 號 竹所)
[出典] 樂學拾零256 ;靑丘永言(珍本)149

146
江上 ?린 긋? 솔 아? 너분 돌해
翠嵐 丹霞 疊疊이 둘러시니
어즈버 雲霧 屛風을 ? 그린 ??여라
[題目] 立巖二十九曲(29-29) ;畵裡臺
[作家] 朴仁老(字 德翁, 號 蘆溪)
[出典] 孫氏隨見錄29 ;蘆溪集53

147
江上 老梢工도 월소?면 ?라든다
大丈夫이 되여 나셔 一身만 엇디 셰료
진실로 건넬 힘 이시면 안니 가고 엇디 ?료
[題目] 治國曲
[作家] 高應陟(字 叔明, 號 杜谷)
[出典] 杜谷集

148
江山 푸른 풀은 어졔 밤 細雨요
山中의 ?로 핀 ?언 ?흘 東風이라
아?도 春光이 正當 其時?니 슐 걸너 시러라
[題目] 春汀自歌
[漢譯歌] 江草山花 ;細雨前宵江草綠 東風三日又山花 科知此際春光好 敎得新?載小車 <元世洵 : 續樂府引>
[作家] 元世洵(號 春汀)
[出典] 三家樂府

149
江西의 議論이 놉고 茶飯은 蒲塞로다
菽栗의 맛?르 아던동 모르던동
술?예 ? 바쾨 업?이 갈 길 몰나 ?노라
[題目] 江湖戀君歌 ;後六曲(6-4)
[作家] 張經世(字 兼善, 號 沙村)
[出典] 沙村集10

150
江原道 皆骨山 감도라 드러 楡岾졀 뒤헤 웃둑 션 전나모 긋헤
숭구루혀 안즌 白松骨이를 아모려나 자바 질드려 ? 山行 보???
우리? 새 님 거러 두고 질 못 드려 ?노라
[出典] 樂學拾零882 ;靑丘永言(珍本)465

151
江原道 百姓들아 兄弟 숑? ?디 마라
죵? 밧?? 엇기예 쉽거니와
어? 가 ? 어들 거시라 흘긧 할것 ??다
[作家] 鄭澈(字 季函 , 號 松江)
[出典] 松江歌辭(星州本)17

152
江原道 雪花紙? 졔 長廣에 鳶을 지어
大絲 黃絲 白絲 쥴을 通 어레에 ?이 업시 바?이 ?챵인 졔 三間 토김 四間 근두 半空에 소? 올나 구름에 걸쳐시니 風力도 잇거니와 쥴 脈이 업시 그러?랴
먼듸 님 쥴 脈을 길게 ?혀 낙고아 올가 ?노라
[出典] 靑丘永言(六堂本)634

153
剛毅 果敢 烈丈夫요 孝親 友弟 賢君子라
良辰 美景 ? 노름에 名姬 賢伶 自有餘라
美哉라 事親 暇日에는 傲遊 自樂?더라
[作家] 安玟英(字 聖武, 號 周翁)
[出典] 金玉叢部34

154
江村에 日暮?니 곳곳이 漁火로다
滿江 船子들은 북 티며 告祀 ?다
밤中만 疑乃一聲에 山更幽를 ?더라
[作家] 任義直(字 伯亨)
[出典] 歌曲源流(國樂院本)262 ;(奎章閣本)262

155
姜太公에 죠은 낙? 嚴子陵에 긴 쥴 ?야
고기를 낙가 ?고 杏花村 ?자 가니
그 고? 모드신 벗님?는 더? 오다 ?드라
[出典] 興比賦383

156
강포헌 진나라를 쵸?왕 아니러면
아모리 경뉸한들 뉘 힘으로 ?쳐 ?리
아마도 항우는 고졔의 명쟝인가
[作家] 李世輔(字 左甫)
[出典] 風雅31

157
江湖? 寂寞?고 釣磯도 뷔엿??
精靈이 往來?니 風月이 ?나쟌?
世間애 歌曲이 傳?니 面目 본 ??여라
[作家] 吳以健(字 景行)
[出典] 敷言一部2

158
江湖 둥실 白鷗로다 [第二句 缺]
偶然이 밧튼 츔이 지거구나 白鷗 등에
白鷗야 셩?디 마라 世上 더려 ?노라
[題目] 附聖恩歌
[作家] 鄭 澈(字 季函, 號 松江)
[出典] 松江歌辭(別集)52

159
江湖로 가려 하니 聖恩이 깁고 깁고
功名을 하려 하니 白髮이 半華로다
아마도 輔國安民 後에 攻城身退 하리라.
[出典] 興比賦86

160
江湖애 노쟈 ?니 聖主를 ?리례고
聖主를 셤기쟈 ?니 所樂애 어긔예라
호온자 岐路애 셔셔 갈 ? 몰라 ?노라
[題目] 閒居十八曲(19-4)
[作家] 權好文(字 章仲, 號 松巖)
[出典] 松巖續集

161
江湖에 ??이 드니 고기마다 ?져 잇다
小艇에 그믈 시러 흘니 ?여 더져 두고
이 몸이 消日?옴도 亦君恩이샷다
[題目] 江湖四時歌(4-3)
[作家] 孟思誠(字 自明, 號 東浦)
[出典] 樂學拾零57 ;靑丘永言(珍本)11

162
江湖에 ??이 드니 고기마다 ?져 잇다
小艇에 그믈 싯고 碧波로 도라들 졔
白鷗ㅣ야 날 본 체 마라 世上 알가 ?노라
[出典] 靑丘永言(六堂本)363

163
江湖에 ??이 드니 고기마다 ?져 잇다
小艇에 漁網 싯고 洞庭波로 도라 드니
어듸셔 술 실은 風月客은 날 못 ?? ??니
[出典] 詩歌(朴氏本)369

164
강호에 겨울이 드니 눈 기픠 자히 남다
삿갓 빗기 ?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
이 몸이 칩지 아니?옴도 亦君恩이샷다
[題目] 江湖四時歌(4-4)
[作家] 孟思誠(字 自明, 號 東浦)
[出典] 樂學拾零58 ;靑丘永言(珍本)12

165
江湖에 期約을 두고 十年을 奔走하니
그 모른 白鷗? 더듸 온다 하건마?
聖恩이 至重?시니 갑고 가려 ?노라
[漢譯歌] 白鷗盟 ;縮約江湖閣幾春 十年奔走軟紅塵 無情鷗鳥休相笑 擬報君恩未暇身 <李裕承 : 續小樂府> ;答君恩 ;會在江湖留後約 十年奔走在朱門 白鷗休愧歸來晩 且待一分答聖恩 <鄭述 : 樂高 856>
[作家] 李恒福(字 子常, 號 白沙)
[出典] 樂學拾零183 ;靑丘永言(珍本)102

166
江湖에 녀름이 드니 草堂에 일이 업다
有信? 江波? 보내?니 ?람이로다
이 몸이 서늘?옴도 亦君恩이샷다
[題目] 江湖四時歌(4-2)
[作家] 孟思誠(字 自明, 號 東浦)
[出典] 樂學拾零56 ;靑丘永言(珍本)10

167
江湖에 노는 고기 즐긴다 부러 마라
漁父 도라간 後 엿?니 白鷺ㅣ로다
終日을 ?락 ?기락 閒暇? ? 업세라
[作家] 李鼎輔(字 士受, 號 三洲)
[出典] 樂學拾零410 ;海東歌謠(一石本)281

168
江湖에 님재 되니 이 몸이 閑暇롭다
?洲에 狎鷗?고 柳岸에 聞鶯? 제
夕陽에 고기 낙? ?? 오명 가명 ?다
[作家] 金友奎(字 聖伯, 號 伯道)
[出典] 靑丘永言(가람本)274

169
江湖에 도라오는 기러기야 江南 景槪를 어듸 어듸 구경하얏나냐
巫山 十二峰과 洞庭 七百里도 구경하고 瀟湘 黃陵廟와 金陵 鳳凰臺를 낫낫치 閱覽해것마는
그 중에 晴川歷歷 漢陽樹와 芳草?? 鸚鵡洲는 黃鶴樓가 第一인가
[出典] 樂府(高大本)967

170
江湖에 ?린 몸이 白鷗와 벗이 되야
漁艇을 흘리 노코 玉簫를 노피 부니
아마도 世上 興味? 잇 분인가 ?노라
[作家] 金聖器(字 子湖, 號 漁隱)
[出典] 靑丘永言(珍本)238

171
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이 절로 난다
濁? 溪邊에 錦麟漁 安酒ㅣ로다
이 몸이 閒暇?옴도 亦君恩이샷다
[題目] 江湖四時歌(4-1)
[作家] 孟思誠(字 自明, 號 東浦)
[出典] 樂學拾零55 ;靑丘永言(珍本)9

-시조 일부( ㄱ 부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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